career high

1-1 때 처음 배웠을 때와 현재 1-2까지 마친 지금도 열심히 자소서를 쓰고 있습니다. 막연하게 열심히 하겠습니다, 열정적으로 배우겠습니다로 도배되어있던 자기소개서는 이제는 내가 어떤 대체 자산에 관심이 있는지, 어떻게 시장을 조사해봤는지, 자산을 조사해봤는지, 어떠한 제안서를 작성해봤는지 고민했던 내용으로 채울 수 있었습니다. 막연하게 어떤 회사 어떤 직무에서 일하고 싶은지도 모르고 그냥 취업하겠다는 생각만 가득 가지고 처음 1-1을 들었을 때 보다 정말 다른 사람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금융권 취업은 아무리 학점이 좋고 스펙이 좋아도, 막연한 지원으로 되는 곳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정말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고, 관심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그리고 실질적인 관심을 어떻게 행동으로 발전 시킨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 모든 것을 해결해줄 수 있는 곳이 바로 커리어하이 입니다.

본 수업을 통해 직접 파인애비뉴 B동을 대상으로 투자제안서를 작성하는 연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살면서 딱히 어떤 빌딩의 이름을 안 적도 없었는데 직접 찾아가 보고 자산분석, 입지분석, 시장분석을 수행해보고 임차인 전략까지 직접 생각해 보면서 대체투자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사고가 요구되는지에 대한 이해를 키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혼자서는 ‘이런 걸 해봐야지!’ 하는 생각도 안 드는 과제를 주시기 때문에 학원을 다니며 정말 유의미한 도움을 받은 것 같습니다. 같은 관심사를 가진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Lv1-1단과반 강의에 이어서, Lv1-2단과반을 연속적으로 수강한 학생입니다. 우선 Lv1-2를 이어서 수강하게 된 이유는 당연히 Lv1-1에서의 수업내용이 좋았고, 도움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가장 좋았던 점 2가지만 말씀드리면, 첫째는 당연히 현업에 계시는 멘토님의 이야기를 가까이서 들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금융권 취준을 하는 많은 부분들이 느끼겠지만, 취준생 혹은 대학생으로서 느끼는 가장 어려운 부분중 하나가 현직에 계시는 분들과 만나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커리어 하이에서 수업을 수강하는것은 분명히 현직에서 어떤 고민들을 하고, 무슨 일을 하는지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알 수 있다는 것은 굉장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로 좋았던 점은, 같은 관심사를 갖고있는 사람들을 만나 공통의 목표를 갖고 스터디를 한다는 것입니다.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을 만나 스터디를 진행하다보니 시너지 효과가 굉장합니다.

4주동안 자산분석 강의를 수강하면서 대체투자 IM작성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처음 인턴에 지원할 때 IM작성 가능이라는 채용공고문을 보고 IM에 대해서 배운 적이 없었기에 인턴에 지원하면서 자신감이 많이 없었습니다. IM작성을 경험해보고자 생각하던 순간 커리어하이의 자산분석 강의에 대해 알게 되었고 4주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4주동안 매일매일 자산분석에 대해서 효율적인 내용을 고민하고 분석한 것에 대한 의견을 생각하고 이를 블로그에 기록하면서 전혀 몰랐던 IM작성에 대해서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한 주 동안 고민하여 작성한 자산분석 IM을 멘토님에게 피드백 받으면서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서 알 수 있었고 나아가 앞으로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작성할 수 있을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앞으로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IM을 작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4주 동안 열심히 배우면서 자신감을 갖게 되어 매우 뿌듯합니다.

취업을 준비하면서 자기소개서에 쓸만한 내용도 많이 없고 면접을 볼 때 어떤 점을 장점으로 어필할 소재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한달동안 직접 자산을 실사도 가보고 투자제안서를 단계단계 리서치를 하고 내용을 채워가면서 실제로 현업에서 많이 사용하는 IM을 만들어 보았다는 경험이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자기소개서나 면접에서 활용하는 것 외에도 실제로 제가 나중에 IM을 만들게 된다면 아예 모르는 상태로 작성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분명 자신감은 생길거라고 생각합니다.

 초입부 레벨이기 때문에 IM에 들어가는 모든 항목을 다뤄본 것은 아니지만, IM이 이런거구나를 느낄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매주 프로젝토링을 통해 8~10장의 PPT를 팀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해서 만들어내고, 이후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던 시간들은 삶에서 제대로된 몰입을 해본 몇 안된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다양한 투자 머테리얼을 이용해서 IM의 세미ver을 만들며 정말 힘들었지만, 많은 배경지식과 경험을 쌓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대체투자 Lv1-1과 함께 1-2를 수강하였습니다. 1-1은 대체투자의 기본적인 지식을 쌓는 느낌이였다면 1-2는 직접 투자제안서의 자산분석 과정을 작성하면서 실제 현업에서 하는 방식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감도 쌓을 수 있었고 다른 자산의 자산분석 또한 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매일 하는 데일리 블로그에서는 다양한 리츠의 투자설명서를 자산분석, 입지분석, 시장분석, 임차인 전략으로 나누어서 분석해 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리츠마다의 특성이 다 다르고 분석하는 방법 또한 다름을 알 수 있었고 각 리츠사의 투자 전략 또한 알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프라임 오피스의 자산분석을 할 기회가 생긴다면 자신감있게 수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학부생 입장에서 실제로 운용사에서 쓰는 IM을 접해보고 나만의 언어와 정보로 작성을 해본다는 경험 자체가 굉장히 소중했습니다. 채용 공고를 보면 거의 대부분이 IM작성 보조라는 job description이 있던데 그게 뭘하는건지 알게 된 강의였습니다. 현업에서는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것을 보는지를 간접적으로 알게 되었고, 팀원들과 함께 다같이 작성한 IM은 나중에 포트폴리오로도 쓰일 걸 생각하니 참 보람찼습니다.

Lv1-2 수업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IM을 직접 팀원들과 작성해본 것입니다. IM이 어떻게 구성되는지를 알게 되었고, 어떤 정보가 필요한가 등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만약 혼자 취업을 준비했더라면 이러한 부분을 알기 힘들었을 것이고 직접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절대 못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수업에서 현직자분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스스로 만들어보는 과정이 있었던 덕분에 4주간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