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eer high

 저는 졸업 취준생으로 증권사 리서치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꽤 오랜기간 준비하면서 스스로 자소서를 계속 업시키려고 자격증도 취득하고 했습니다만 스스로 한계에 부딪힌 상태였죠. 결국에 서류에서 보는 글과 여러가지 증명할 수 있는 내용들의 질을 높여야 하는데 여기서 어떻게 뭔가를 더 추가하지? 이런 생각이었습니다. 지치지만 그래도 뭔가를 계속 해가지고 저의 자소서 퀄리티를 높이고 싶은데 뭘 해야하는지 막막했습니다. 그러던 와중 어디서였는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커리어하이를 찾았고 현직 애널리스트님의 피드백을 받고 실무 경험을 할 수 있는 클래스가 있기에 고민하지 않고 바로 신청을 하였습니다. 한 달 동안 강의를 듣고 저만의 리포트를 작성하면서 실무와 차이는 있지만 실제로 어떤 방식으로 리포트가 나오고 발간이 되는지, 어떤 데이터들을 주로 찾아봐야하는지를 익힐 수가 있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리포트를 완성하기 위해 집중력의 밀도가 굉장히 높아지기에 단기간에 성장한다는 느낌을

 기업 분석이란 과목의 틀에서 적자면 우선, 실무의 과정을 전체적으로 이해하는데에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관련된 엑셀 사용법부터 시작해서 마지막 발표 자료의 작성까지 한 주에 주어지는 과제를 수행할때마다 성장하는게 느껴집니다. 학생들끼리 스터디 할때와는 질이 다른 피드백을 얻을 수 있고, 스스로 해야하는 것들이 많기에 좀더 자기주도적으로 전체적인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로 인해 면접에 좀더 자신감이 생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밖에서 공부할 때가 아닌 실무에서만 접할 수 있는 직무에 관한 내용을 접할 수 있고, 직무 관련한 팁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과목을 제외한 과정적으로 좋았던 점은 나의 나태해진 습관을 고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루하루 주어지는 데일리과제들이 적은 양은 아니지만, 같은 목적으로 참가한 다른 동기들이 있고 수료 발급 기준이 있기에 꼭 해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들고 그것을 해야함으로써 바뀌는 생활패턴과 직무 공부에 좋은 습관을 들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 자부하며 1달간, 치열하게 공부하고 고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 역량을 쌓는 것과 동시에 자신감까지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멘토님!

저는 재무 베이스도 적은 편이었고 학부 때 학회활동 같은 경험도 없어서 처음에는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되었는데 결과적으로 잘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커리큘럼이 상당히 체계적으로 잘 짜여있어서 차근차근 따라갈 수 있습니다. 그 커리큘럼 속에서 실무에서 쓰이는 모델을 직접 다뤄본 것만으로 굉장히 큰 경험이었습니다. 멘토님께서도 바쁘신 와중에 자료도 풍부히 준비해 주시고, 프로젝트 과제 수행하다가 막히는 부분 있을 때도 질문드리면 굉장히 세세하게 피드백을 주셔서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조교님께서도 관리 잘 해주시고 수강생분들도 다들 열심히 하셔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더 베이스가 있는 상태로 수업을 들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긴 하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많이 배웠고 앞으로 취업 준비에 있어 방향을 잡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회되면 다른 강의도 수강하고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강의였습니다!

입체적인 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최종 과제물을 완성하고 난 뒤 돌이켜보면 수강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장 큰 이유는 취준생 또는 대학생이 흔히 빠지는 'Step by Step'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계를 하나씩 밟아가며 오르는 게 좋으며 아직 제대로 된 자격증도 없는 상태에서는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라고 생각하기 쉬운 함정 말이죠. 사실 그런 지식적 역량도 중요한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실제로 활용해내지 못하면 없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프로젝토링은 이런 활용력을 키워주고 앞으로의 학습 방향성도 정리할 수 있던 계기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치 '영어 단어집을 달달 외우는 것보다 직접 독해를 해가면서 모르는 단어를 정리하는 것이 영어 독해실력을 더 효율적으로 키울 수 있는 방법' 정도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멘토님께서는 궁금한 산업에 대해 기초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자료들도 주셨고 또 모두가 다른 기업을 선택해서 더 바쁘실 수 있는데 한 명 한 명 자세한 코멘트와 피드백을 주셔서 더 풍부하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데일리 과제도 좋았습니다. 뉴스 기사 혹은 증권사 리포트를 고를 수 있다보니 어떤 때는 신문 기사를 통해 기업의 중요 소식을 업데이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전에는 리포트에서 글과 그림만 봤다면 이번에는 공부를 목적으로 본다 생각하면서 그동안 보지 않던 부분들을 파헤치며 의미하는 바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이 수업은 애널리스트를 희망하는 분들이라면 취업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본인의 포트폴리오를 얻을 수 있는 수업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처럼 다른 직무를 희망하거나 혹은 단순히 기업 분석 방법을 알고 싶은 사람도 생각 그 이상의 배움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수업이라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